세계 첫 트리폴드폰 공개 : 씽크탱크

[보도자료]세계 첫 트리폴드폰 공개

보호 케이스에 넣기 직전, 직원에게 부탁해 메이트XT를 직접 들어봤다. 다 펼친 화면은 10.2인치 크기로, 성인 여성이 두 손으로 잡아야 안정감이 들 만큼 컸다. 흡사 미니 태블릿 PC와 같았다. 이렇게 크지만 두께는 3.6㎜밖에 되지 않는다. 위 CEO는 메이트XT가 기존 폴더블폰보다 한 번 더 접어야 함에도 “세계에서 가장 얇은 폴더블폰”이라고 강조했다.

◇ 가격은 380만원부터… 사전 예약 400만건 ‘흥행’

“화웨이는 폴더블폰이 무겁고, 아직은 믿을 수 없다는 고정관념을 깨뜨렸습니다. 오늘 우리는 다시 한번 업계의 역사를 새로 씁니다. 공상과학을 현실로 만들어 새 시대를 선도합니다. 세계 최초의 3단 폴더블폰(트리폴드폰), 화웨이 ‘메이트XT’를 소개합니다.”

화웨이의 첫 트리폴드폰 메이트XT가 베일을 벗었다. 위 CEO는 이날 신제품 발표회에서 “제품의 양산 성공과 신뢰도를 해결하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기울였다”라며 직접 메이트XT를 접었다 펼쳐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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