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결빙도로 모니터링 시스템, 블랙아이스 교통사고 예방의 새로운 해답
진우에이티에스(주), 상습결빙구간 실시간 관제,경고 등 블랙아이스 교통사고 감소 기대
AI·노면센서·기상정보 등 융복합 AI 기술로 안전한 도로환경 구축

< 현재 봉화군 국도에 설치되어 운용중인 결빙도로 위험 알림 시스템 >
겨울철 빙판길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AI 블랙아이스 모니터링 시스템(AiBS, 아이비에스)’이 본격 도입을 앞두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이 시스템은 AI 영상분석과 함께 자체 개발한 노면 정보 센서, 기상청 정보 등을 종합해 도로 위 결빙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운전자에게 시각∙청각 경고 신호를 전달함으로써 블랙아이스(살얼음)로 인한 대형 사고 발생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시스템을 기획·개발한 진우에이티에스(주)(사장 임형길) 는 “이번 시스템은 단순한 센서 통합이 아닌, 35년 교통기술 전문기업의 Road Experience(도로 인프라 운용 경험과 현장 노하우) 가 집약된 결과물”이라고 강조했다. 기존 도로 감지 장비가 온도·습도 또는 기상청 정보에 의존했던 것과 달리, 아이비에스(AiBS)는 “자체 개발한 노면 정보 센서와 AI 기반 노면 영상정보를 적용해 실제 노면의 결빙 여부를 보다 정교하게 판단한다”는 점에서 기존 대비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췄다.
가장 큰 특징은 도로의 정보를 알 수 있는 노면 정보 센서(바닥형·거치형)와 AI 카메라 분석을 결합해 결빙 여부를 종합 산정한다는 것이다. 온∙습도, 강수량, 노면 영상 등의 정보가 한데 모인 ‘결빙지수’를 관제센터의 AI 시스템이 판단하여, 현장의 LED 표출부와 경광등 등이 즉시 점멸하여 운전자에게 위험을 알린다.
회사 측 관계자는 “운전자가 현장에 설치된 경광등이나 LED 표출 신호를 통해 결빙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위험구간 진입 전 제동 및 감속을 유도한다”며, “결빙 실제 발생률을 AI로 감지하기 때문에 오류 알람을 줄이고, 관제센터에서도 예측∙대응을 더욱 세밀하게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시스템은 경북 봉화군 상습결빙구간에 시범 설치∙운영되고 있다. 봉화군 지역은 겨울철 결빙 교통사고가 잦은 구간으로, 올해 초 AI 시스템이 도입된 뒤 운전자들의 감속 및 주행 안전의식이 한층 높아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금년 하반기부터 상습결빙구간을 추가 선정해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이후 조달청 혁신제품 등록 및 GS 인증(소프트웨어 품질 인증)을 추진한다. 또한 고속도로, 일반국도, 지방도 등을 관할하는 유관기관과 협의해 공공 부분의 전면 도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민간 시장에서도 건설∙철강사, 민자도로 운영사 등 다양한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추진 중이다. 해상∙산악도로 구간처럼 관리가 까다로운 지역에도 AI∙IoT 통합 인프라를 구축해 글로벌 교통안전 솔루션으로의 확장을 노린다는 포부다.
“결빙사고 치사율은 일반사고 대비 최대 1.8배↑”… AI가 해답
최근 5년간 국내 결빙도로 사고 건수는 약 4,900건, 치사율은 같은 기간 전체 교통사고 치사율 대비 최대 1.8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관리청 등은 결빙 취약구간을 지속적으로 확대 지정하고 있으나, 실질적인 모니터링∙대응 체계 구축이 미흡한 실정이다.
진우에이티에스(주) 임형길 사장은 “노면 결빙은 운전자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블랙아이스’ 상태가 많아, 사전 예방적 관제 시스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아이비에스는 도로관리청∙지자체∙민간기업이 함께 안전한 도로환경을 만들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2025년 시범사업 완료… 2026년부터 본격 보급 전망
아이비에스는 2025년 말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2026년부터 본격 보급될 예정이다. 해당 기간 동안 기술 인증, 특허 출원, 고도화 등을 병행하여 공공조달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진우에이티에스(주) 임형길 사장은 이번 시스템 개발을 통해 “AI 영상분석 기술력∙센서 융합 역량이 한층 강화됐다”고 평가하며, 추후 자율주행 차량 연동, 스마트시티∙스마트 모빌리티 분야와의 연계 등 미래형 교통솔루션 사업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번 AI 기반 도로결빙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결빙사고뿐 아니라 우천∙폭설∙안개∙노면 젖음 등 각종 도로 상황에 대한 종합 대응체계로도 발전이 가능하다. 진우에이티에스(주) 관계자는 “자체 개발된 노면 정보 센서는 결빙 뿐만 아니라 도로 사고율이 가장 높은 노면 젖음 상태까지 검지가 가능해 여름철 위험 알림으로 운전자 안전사고 예방에 특히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 안전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공공∙민간 파트너들과 다방면에서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진우에이티에스 : http://www.jwis.co.kr
관련 담당자 : 전략기술본부 채호진 수석 ( 010-3124-7051 / hojin@jwats.com)
AI 결빙도로 모니터링 시스템, 블랙아이스 교통사고 예방의 새로운 해답
< 현재 봉화군 국도에 설치되어 운용중인 결빙도로 위험 알림 시스템 >
겨울철 빙판길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AI 블랙아이스 모니터링 시스템(AiBS, 아이비에스)’이 본격 도입을 앞두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이 시스템은 AI 영상분석과 함께 자체 개발한 노면 정보 센서, 기상청 정보 등을 종합해 도로 위 결빙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운전자에게 시각∙청각 경고 신호를 전달함으로써 블랙아이스(살얼음)로 인한 대형 사고 발생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시스템을 기획·개발한 진우에이티에스(주)(사장 임형길) 는 “이번 시스템은 단순한 센서 통합이 아닌, 35년 교통기술 전문기업의 Road Experience(도로 인프라 운용 경험과 현장 노하우) 가 집약된 결과물”이라고 강조했다. 기존 도로 감지 장비가 온도·습도 또는 기상청 정보에 의존했던 것과 달리, 아이비에스(AiBS)는 “자체 개발한 노면 정보 센서와 AI 기반 노면 영상정보를 적용해 실제 노면의 결빙 여부를 보다 정교하게 판단한다”는 점에서 기존 대비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췄다.
가장 큰 특징은 도로의 정보를 알 수 있는 노면 정보 센서(바닥형·거치형)와 AI 카메라 분석을 결합해 결빙 여부를 종합 산정한다는 것이다. 온∙습도, 강수량, 노면 영상 등의 정보가 한데 모인 ‘결빙지수’를 관제센터의 AI 시스템이 판단하여, 현장의 LED 표출부와 경광등 등이 즉시 점멸하여 운전자에게 위험을 알린다.
회사 측 관계자는 “운전자가 현장에 설치된 경광등이나 LED 표출 신호를 통해 결빙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위험구간 진입 전 제동 및 감속을 유도한다”며, “결빙 실제 발생률을 AI로 감지하기 때문에 오류 알람을 줄이고, 관제센터에서도 예측∙대응을 더욱 세밀하게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시스템은 경북 봉화군 상습결빙구간에 시범 설치∙운영되고 있다. 봉화군 지역은 겨울철 결빙 교통사고가 잦은 구간으로, 올해 초 AI 시스템이 도입된 뒤 운전자들의 감속 및 주행 안전의식이 한층 높아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금년 하반기부터 상습결빙구간을 추가 선정해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이후 조달청 혁신제품 등록 및 GS 인증(소프트웨어 품질 인증)을 추진한다. 또한 고속도로, 일반국도, 지방도 등을 관할하는 유관기관과 협의해 공공 부분의 전면 도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민간 시장에서도 건설∙철강사, 민자도로 운영사 등 다양한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추진 중이다. 해상∙산악도로 구간처럼 관리가 까다로운 지역에도 AI∙IoT 통합 인프라를 구축해 글로벌 교통안전 솔루션으로의 확장을 노린다는 포부다.
“결빙사고 치사율은 일반사고 대비 최대 1.8배↑”… AI가 해답
최근 5년간 국내 결빙도로 사고 건수는 약 4,900건, 치사율은 같은 기간 전체 교통사고 치사율 대비 최대 1.8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관리청 등은 결빙 취약구간을 지속적으로 확대 지정하고 있으나, 실질적인 모니터링∙대응 체계 구축이 미흡한 실정이다.
진우에이티에스(주) 임형길 사장은 “노면 결빙은 운전자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블랙아이스’ 상태가 많아, 사전 예방적 관제 시스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아이비에스는 도로관리청∙지자체∙민간기업이 함께 안전한 도로환경을 만들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2025년 시범사업 완료… 2026년부터 본격 보급 전망
아이비에스는 2025년 말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2026년부터 본격 보급될 예정이다. 해당 기간 동안 기술 인증, 특허 출원, 고도화 등을 병행하여 공공조달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진우에이티에스(주) 임형길 사장은 이번 시스템 개발을 통해 “AI 영상분석 기술력∙센서 융합 역량이 한층 강화됐다”고 평가하며, 추후 자율주행 차량 연동, 스마트시티∙스마트 모빌리티 분야와의 연계 등 미래형 교통솔루션 사업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번 AI 기반 도로결빙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결빙사고뿐 아니라 우천∙폭설∙안개∙노면 젖음 등 각종 도로 상황에 대한 종합 대응체계로도 발전이 가능하다. 진우에이티에스(주) 관계자는 “자체 개발된 노면 정보 센서는 결빙 뿐만 아니라 도로 사고율이 가장 높은 노면 젖음 상태까지 검지가 가능해 여름철 위험 알림으로 운전자 안전사고 예방에 특히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 안전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공공∙민간 파트너들과 다방면에서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진우에이티에스 : http://www.jwis.co.kr
관련 담당자 : 전략기술본부 채호진 수석 ( 010-3124-7051 / hojin@jwats.com)